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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가 꾸는 하나님의 꿈"


사람들은 살아 가면서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능력 개발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그 순서가 정반대임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더러 먼저 하나님의 꿈을 꾸라고 부탁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꿈을 꿀 때, 세상에서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제공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꿈은 우리가 꾸고, 우리가 세상에서 구해야만 하는 것은 하나님이 제공하는 이 순서는 세상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신비로운 역설입니다. 하나님의 꿈은 과연 무엇일까? 성경을 통해 우리가 발견하는 하나님의 꿈은 처음 창조하셨던 세계의 회복입니다. 이 꿈을 하나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통하여 끝까지 이루고자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동역자로 불러 이 꿈을 함께 꾸며 이루자고 부탁하십니다. 1981년 설립 이래, 한국창조과학회의 꿈은 오직 하나, 성경적 창조 신앙을 회복하고 열방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씨앗이 흙에 떨어져 싹이 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작물에 따라 3~4일에서 몇 주가 소요되기도 합니다.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흙을 가꾸는 일은 농부의 고된 노력과 눈물을 요구합니다. 파종 후 싹이 트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농부에게 고통과 인내의 연속이기도 하지만, 특권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이 씨가 자라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는 꿈은 농부가 아니면 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흙 속에 어떤 씨앗이 뿌려졌는지 세상 사람들은 모르지만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 자는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며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인 그 씨앗의 열매를 확신하며 기쁨으로 하나님의 꿈을 꿀 수 있습니다. 한국창조과학회 사역은 눈물을 요구하는 사역이 분명합니다. 인내와 고통이 따르는 사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특권이 있습니다. 43년전 대한민국에 떨어진 창조과학 씨앗이 어떤 나무가 될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 나무는 가지가 무성하여 진화론의 패러다임으로 황폐해진 차세대에게 쉴 만한 그늘을 제공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녀로서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명의 열매를 제공할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꿈을 꾸며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는 일은 특권이 분명합니다.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한국창조과학회에는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1300여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이 회원들이 모두 합심하여 하나님의 꿈을 꿀 때, 우리에게 상상치도 못한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입니다. 우리 학회가 감당해야 할 많은 영역들이 있습니다. 각자 속한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창조과학회에 주신 꿈을 함께 이루어 가길 소망합니다.

우리 학회가 한국 교회와 신앙 단체들을 겸손하게 섬기기를 꿈꿉니다.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은 신학으로 하나님을 변증하고 한국창조과학회는 과학으로 창조주를 증거하며 창조 신앙을 바로 세워 가기를 소망합니다. 한국 교회에 수 많은 창조 과학 강의가 진행되어 진화론으로 인해 지적 상처를 입은 성도들에게 창조주 하나님이 마음껏 선포되며 이들의 심령이 회복되는 꿈을 꿉니다. Origin Research Journal을 통하여 창조 신앙을 변증하는 수 많은 논문들이 출간되는 꿈을 꿉니다. 더불어 학회 학술 활동이 더 활발히 진행되고 다양한 학술 분과들이 생겨나서 각 분야 마다 우수한 후학들이 발굴되고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학회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성도들이 소속 교회에서 창조과학 선교팀을 만들고 창조 신앙을 차세대에 선포하는 꿈을 꿉니다. 이러한 교회들이 해마다 늘어나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진화론으로 무너진 대한민국에 창조 신앙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대안 학교나 자녀 교육을 위한 우수한 교재들과 서적들이 더 많이 출판되는 꿈을 꿉니다. 창조과학 내용을 통해 우리의 자녀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깊이 만나며 복음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베스트 셀러 서적들이 출판되길 소망합니다. 국내에서 창조과학 탐사가 활발히 진행되어 많은 성도들이 대격변의 현장을 체험하며 창세기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꿈을 꿉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창조 신앙이 널리 전파되며 메타버스 기반의 디지털 노아 방주 전시관을 통해 수 많은 사람들이 심판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꿈을 꿉니다. 세상의 많은 나라들이 이념과 종교와 인종으로 인해 나뉘고 갈라지고 있지만 진화론 교육만은 동일하게 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창조과학 사역이 세계 선교를 위한 귀중한 도구로 널리 사용되는 꿈을 꿉니다.

한국창조과학회가 한국 교회와 다음 세대를 섬기라는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는 영역이 어디 이 뿐이겠습니까? 보이지 아니한 곳에서, 더 낮은 곳에서 한국창조과학회 1300여명의 회원들이 더 깊고 멋진 하나님의 꿈을 꾸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학회 회원들이 더 많이 늘어나길 소망합니다. 우리 함께 한국창조과학회에 주신 하나님을 꿈을 신나게 꾸며 기쁜 마음으로 동역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각치도 못한 놀라운 능력과 멋진 환경을 분명히 제공해 주실 것입니다.




2024. 1. 1.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하주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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