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발자국과 알
: 대홍수 동안 어떻게 형성될 수 있었을까?
(Dinosaur tracks and eggs
: How could they form during the Flood?)
by Michael Oard
홍수지질학에 대한 반창조론자들의 비판 중 하나는 전 지구적 홍수의 혼돈 속에서 명백한 공룡 활동의 증거들에 관한 것이다. 전 세계에서 수백만 개의 공룡 발자국과 알들이 발견되고 있다. 공룡 발자국과 알들이 발견된 각 지층면의 위와 아래(그것들의 지질학적 지평선)에는 창조 지질학자들이 홍수에 의해 퇴적되었다고 주장하는 퇴적물들이 쌓여있다. 어떻게 공룡들은 전 지구적 대홍수 동안 발자국들을 만들고, 알들을 낳으며, 걸어 다닐 수 있었을까?
비슷한 문제가 공룡들의 골층(bonebeds)에 관한 것이다. 이 화석 무덤들은 동물들이 대홍수로 인해 죽었다는 모든 징후들을 보여준다. 세속적 과학자들조차도 전 지구적 대홍수는 부인하지만, 종종 대홍수는 인정하고 있다. 전 지구적 홍수 시나리오에서는 지속적인 홍수 활동으로 인해, 뼈들 위에 퇴적물이 쌓였고, 그중 일부 퇴적층에는 이러한 화석 무덤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홍수로 퇴적된 지층의 한가운데에 있는 이 골층들 중 상당수는 생물이 죽은 후에 사체가 청소동물에 의해서 뜯어 먹혀진 포식 흔적을 보여준다. 뼈에는 이빨 자국이 있고(그림 1), 육식 공룡의 부러진 이빨도 있다(그림 2). 이것 역시 살아있던 공룡이 활동했다는 증거이다. 일관된 창조론적 해석에 따르면, 이 모든 활동은 노아 홍수의 해 150일(물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점) 이전에 일어났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그림 1. 블랙피트 인디언 보호구역(Blackfeet Indian Reservation)에서 발견된 한 공룡 뼈에 나있는 이빨 자국. <Photos by Michael Oard>
그림 2. 와이오밍 북동부의 초대형 공룡 화석무덤에서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이빨.
성경에 대한 믿음의 황폐화
이러한 사실을 발견한(?) 한 학생은 세속적 문헌에 보도될 정도로 성경에 대한 믿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
낮에 얇은 암석층을 채석하면서, "우리는 육상동물의 발자국들을 발견하기 시작했다"라고 갓프리(Godfrey)는 말한다. "전 지구적 홍수 동안에 동물들이 발자국을 남겼던 땅을 발견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내 인생의 다른 어떤 경험보다도 그 경험은 내 마음을 뒤흔들었다."[1]
이 젊은 대학생이 이러한 도전에 대한 창조론자들의 대답을 미리 들었더라면, 그는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젊은이, 부모, 조부모들은 창조와 노아 홍수에 대한 성경적, 과학적 증거들에 대해 교육받을 필요가 있다.
이 모든 활동은 노아 홍수의 해 150일(물이 최고조에 달했던) 이전에 일어났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세기 1~11장을 포함하여, 성경의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위험하다. 추가적 발견, 면밀한 조사, 또는 새로운 변수들이 추가된다면 문제들이 사라진다는 것을 역사는 보여준다. 고고학에서 이런 일은 종종 일어났으며, 성경의 기록은 정확했던 것으로 계속 밝혀지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도 데이터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세속적 과학자들에게도 도전 과제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경우에서 홍수지질학에 대한 명백한 도전은 하나의 간단한 통찰을 통해 모두 해결될 수 있다. 즉, 복잡했던 전 지구적 홍수에서 일부 지역의 수위가 일시적으로 낮아지면서, 새로 쌓인 퇴적물이 대기 중으로 노출되는 지역이 종종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아래 'BEDS 모델' 참조).
헤엄칠 수 있었던 공룡은 그런 지역에 착륙하여, 다시 홍수 물이 상승할 때까지 한동안 머물렀을 수 있다. 그곳에서 공룡들은 발자국들을 만들고, 알을 낳고, 죽은 공룡을 뜯어 먹었을 수 있었다. 그런 다음 홍수 수위가 다시 높아지면(그림 3b), 발자국들을 포함한 공룡의 흔적들은 새로운 퇴적물로 빠르게 뒤덮여 보존되었을 것이다.
이후 단계에서는 새로운 퇴적물이 다시 일시적으로 노출되어서, 살아남은 공룡들이 다시 한 번 그 위를 이동할 수 있었다. 이것은 같은 지리적 위치에서 서로 다른 높이의 연속적 지층들에 나있는 발자국들을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와이오밍주 빅혼 분지(Bighorn Basin) 북동쪽에 있는 해성석회암(marine limestone, 바닷물에 퇴적된 것으로 추정)에서 수십만 개의 발자국들이 발견되었다.[2, 3] 이것은 전 지구적 대홍수 시나리오에서는 말이 되지만,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해변이라는 가정을 자동적으로 추가함으로써, 많은 문제점들을 회피하고 있다.
그림 3a. 홍수 초기의 세 시점에서 빠른 퇴적을 보여주는 그림. 퇴적이 진행됨에 따라 홍수 물의 깊이는 감소하였다. <IIlustrations by Melanie Richard>
그림 3b. 지역적 또는 국소적 '해수면'의 소폭의 하락으로 인해, 새로 쌓인 홍수 퇴적물이 쉽게 대기 중으로 노출될 수 있었고, 이후 수위의 작은 상승으로 인해 다시 물로 뒤덮일 수 있었음을 보여주는 두 그림. 노출된 표면은 작은 면적으로, 또는 10,000㎢까지 이르는 거대한 면적으로 노출될 수 있었다.
그림 3c.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Tucson) 지역의 급경사 협곡에, 비가 오고 하루나 이틀 후의 진흙에 나있는 건열(mudcracks)과 빗방울 자국(raindrop imprints).
특히 흥미로운 점은 이곳에서 공룡 발자국들은 300만 년의 간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두 지층에 나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발자국들은 서로 비슷하다. 300만 년 후에 같은 종류의 공룡들이 같은 지역에서 다시 한번 와서 발자국들을 또 다시 남길 확률은 얼마나 될까? 세속적 '오랜 연대' 지질학에서 이것은 커다란 문제이다. 하지만 ‘일시적 노출된 대홍수 퇴적층(BEDS, Briefly Exposed Diluvial Sediments)’ 모델에서는 말이 된다. 홍수의 범람 단계(Inundatory Stage, 물이 차오르는 단계)에서 홍수 물이 계속 상승하는 동안 홍수 물의 수위는 수없이 요동했을 것이다.[4] 그림 3b에 표시된 과정은 같은 지역에서 반복해서 일어날 수 있었다. 따라서 보행렬뿐만 아니라, 공룡 알과 뜯어먹힌 뼈들의 층이 한 지역의 여러 높이에서 발생할 수 있었다(그림 4).
300만 년 후에 같은 종류의 공룡들이 같은 지역에서 다시 한번 와서 발자국들을 남길 확률은 얼마나 될까?
증거들에 대한 더 합리적인 설명
위의 예는 오랜 연대의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이 갖고 있는 난제를 홍수 모델(Flood model)이 잘 설명할 수 있는 한 사례일 뿐이다. 사실, 앞서 설명한 문제들에 대한 증거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홍수 모델은 오랜 연대 지질학이 설명하는 것보다 많은 특징들을 훨씬 더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골층
골층(bonebeds)에는 새끼나 어린 공룡이 거의 없다. 이는 새끼와 어린 공룡들은 빠르게 죽음을 맞이했던 반면, 나이 많은 성체 공룡들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홍수 물을 며칠 동안 견디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했음을 고려해보면, 이해가 잘 된다. 오늘날의 재난에서는 어린 동물과 성체 동물이 함께 죽어있다.
한 종의 우세 : 오늘날의 재난에서는 해당 지역에 서식하는 많은 종들을 함께 매몰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10,000개 이상의 개체를 포함하고 있는 골층(bonebeds)에서 거의 한 종의 공룡만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홍수라는 대재앙이 닥쳤을 때, 위험으로부터 보호되기 위해, 본능적으로 같은 종이나 비슷한 종의 공룡 무리가 함께 모여, 오늘날의 엘크 무리처럼 위험에 맞섰을 것이다. 미국 몬태나주 그레이트폴스(Great Falls)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한 공룡 화석지에는, 10,000마리 이상의 공룡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모두 같은 종인 마이아사우라 피블레소룸(Maiasaura peeblesorum)이다. 현재 세속 과학자들도 이 공룡들은 특별한 홍수로 죽었다고 믿고 있다 : "이 지역의 하천 중 하나에서 발생했던 평범한 봄철 홍수가 아니라, 재앙적인 홍수였다."[5]
공룡 발자국들
직선으로 나있는 보행렬들 : 두 개 이상의 발자국들이 일렬로 나란히 나있는 것은 보행렬(trackway)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동물들은 여러 방향으로 구불구불한 궤적을 만들고, 때로는 급격하게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하지만 위협을 피하려는 동물은 일반적으로 직선적으로 달린다. 대부분의 공룡 보행렬들은 직선이거나 완만하게 구부러져 있다(그림 5와 6). 이는 공룡이 불어나는 홍수 물을 피해 도망치는 모습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
경사면에는 보행렬이 없다 : 보행렬들은 항상 퇴적암 내의 평평한 바닥면에서 발견된다. 흥미롭게도 공룡은 언덕을 오르지 않은 것 같다. 일반적인 서식지였다면, 공룡이 오르내릴 수 있는 경사면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항상 평평하게 쌓여진 홍수 퇴적물에 새겨졌던 흔적이라면, 이해가 된다.
해성 퇴적물 속 보행렬들 : 앞서 언급했듯이, 공룡 발자국들은 때때로 바닷물에 퇴적된 것으로 생각되는 해성석회암에서 발견된다. 이 경우에 세속적 과학자들은 석회암 해변을 걸었을 것이라고 자동적으로 가정한다. 그러나 이것은 임의적인 것이며, 홍수 모델에서는 불필요하다.
중첩된 반복적 보행렬들 : 앞에서 설명한 와이오밍의 지층과 같이, 같은 지점에서 '수십 수백만 년'의 시간 차가 나있는 지층들에 비슷한 보행렬들이 발생해있다. 이는 오랜 연대의 지질학 모델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우연'이 필요하다.
대게 수영을 잘하는 공룡들의 발자국들만 있다 : 등에 골판이 있고 꼬리에 가시가 있는 스테고사우르스(Stegosaurs), 머리에 무거운 주름 장식과 뿔이 있는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가시가 있는 갑옷과 무거운 꼬리를 갖고 있던 안킬로사우르스(Ankylosaurs) 등과 같이, 수영을 잘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는 공룡들의 발자국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발자국들은 어쨌든 존재한다 : 일반적으로 새겨진 발자국들은 며칠에서 몇 주 안에 사라진다. 홍수 시나리오에서 이러한 흔적들은 다음 퇴적 주기 동안에 파묻혀서 지금까지 보존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세속적 지질학에서 퇴적은 일반적으로 매우 느리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흔적들이 어떻게 보존될 수 있었는지 설명하기 어렵다.
그림 5. 미국 와이오밍주 북동부의 파우더강(Powder River) 유역에서 발견된 작은 세 발가락을 가진 공룡의 직선 발자국 5개 중 3개(나머지 2개는 심하게 침식됨). <photos by Michael Oard>
그림 6. 미국 와이오밍주 빅혼 분지(Bighorn Basin) 북동쪽, 쉘(Shell) 근처에서 발견된 작은 세 발가락 공룡이 남긴 5개(녹색)의 긴 직선 보행렬(trackways)들을 보여주는 전시물.
공룡 알들
둥지에 알을 낳았던 행동 같아 보이지 않는다 : 공룡들은 구멍을 파고 알을 낳거나, 알 위에 식물을 덮는 등 둥지를 만드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공룡 알들은 이러한 둥지 구조의 흔적이 거의 또는 전혀 없으며, 평평한 바닥에 알들을 낳았다.[6, 7] 공룡 알은 매우 다공성이다. 보호 장치가 없으면, 금방 말라서 배아가 죽게 된다.[8, 9] 공룡들은 홍수와 같은 비정상적이고 스트레스가 많은 조건 하에서, 둥지를 만들 시간이 없었거나, 알을 단열시킬 식물을 찾을 시간이 거의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알은 보존되었다 : 수백만 개의 공룡 알들이 파괴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을 만큼 빠르게 파묻혀 화석이 되려면, 매우 특별한 조건이 필요했을 것이다.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은 이러한 알들을 파괴했을 것이다.
요약
전 지구적 대홍수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사건이었다. 잔잔한 지역, 강한 해류와 큰 난류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지역, 그리고 범람 단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잠시 일시적으로 노출된 새로운 퇴적물(BEDS)이 있던 지역들이 있었다. 이를 이해하면, 설명이 불가능해 보였던 홍수 동안의 공룡 활동들에 대한 세속적 과학자들의 도전에 창조론자들은 답을 할 수 있다. 관련 증거들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이 데이터가 세속적 과학자들이 해결하기 어려워하는 난제들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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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S 모델
BEDS는 ‘일시적 노출된 대홍수 퇴적물(Briefly Exposed Diluvial Sediments)’의 약자이다. 퇴적물이 빠르게 퇴적되는 지역에서는 홍수의 수심은 얕아진다(그림 3a). 물의 위쪽은 안정적이지 않고, 적어도 다섯 가지의 간단한 메커니즘으로 인해 위아래로 해수면은 요동할 수 있다.[1, 2] 달의 조수(tides)는 하루에 두 번 매우 예측 가능하게 해수면의 변동을 일으킨다. 이는 홍수 150일째에 홍수의 정점에 도달하기 전까지, 홍수 물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동안에 발생했다. 홍수 물의 수위가 국지적 또는 지역적으로 떨어지면, 새로 퇴적된 퇴적면이 노출된다.(그림 3b).
공룡들의 흔적은 종종 수백에서 수천 미터의 막대한 침식이 일어난 지역의 두꺼운 퇴적암 위에서 발견된다. 이러한 침식은 홍수의 후퇴기(Recessive Stage)에 일어날 수 있었다.[3] 따라서 공룡 흔적들의 관찰은 범람기 후기로 위치시킬 수 있다. BEDS 모델은 일련의 홍수 퇴적물에서 발생하는 많은 특징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본문에서 다룬 것 외에도 새의 발자국, 동물들의 구멍(burrows)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심지어 건열(mudcracks)과 빗방울 자국도 BEDS로 인해 빠르게 형성될 수 있었다(그림 3c). 그리고 발자국들과 마찬가지로 수명이 짧은 흔적들의 보존은 침식되기 전에 즉시 매립되어 보존되었다고 보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다.
그림 4. 지역 해수면의 높이가 여러 차례 요동하는 동안, 여러 지층 높이에서 공룡 발자국과 알들이 퇴적지층에 어떻게 형성될 수 있는지에 대한 모식도. <Illustrations by Melanie Richard>
a) 상대적으로 해수면이 낮아지는 동안, 공룡들은 발자국을 만들고, 퇴적층 위에 알들을 낳았다.
b) 상대적으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공룡 발자국들, 알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죽은 공룡 사체 위에 새로운 퇴적층이 쌓인다. 또는 공룡이 일시적으로 BEDS에서 떠내려갔다가 나중에 다시 돌아왔을 수도 있다.
c) 또 다른 국지적 해수면 하강으로 인해, 새로운 퇴적층이 쌓이면서, BEDS가 또 다시 노출된다. 공룡들은 다시 퇴적층 위를 걷고, 알들을 낳고, 때로는 죽은 공룡들의 골층 위에서 사체를 뜯어 먹기도 했다.
1. Oard, M.J., Dinosaur Challenges and Mysteries: How the Genesis Flood makes sense of dinosaur evidence—including tracks, nests, eggs, and scavenged bones, Creation Book Publishers, Powder Springs, GA, 2011; creation.com/s/10-2-582.
2. Oard, M.J., Bates, G., Wolfe, T., and Turbuck, C., Exploring Dinosaurs with Mr. Hibb, Creation Book Publishers, Powder Springs, GA, 2016; creation.com/s/10-1-587.
3. Oard, ref. 9 main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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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Couzin, J., Crossing the divide, Science 319:1,035, 2008.
2. Kvale, E.P. and 5 others, Middle Jurassic (Bajocian and Bathonian) dinosaur megatracksites, Bighorn Basin, Wyoming, U.S.A., Palaios 16:233–254, 2001.
3. Oard, M.J., Newly discovered dinosaur megatracksites support Flood model, J. Creation 16(3):5–7, 2002; creation.com/dino-megatracksites.
4. Walker, T., A biblical geologic model; in: Proc. 4th ICC, pp. 581–592, 1994; biblicalgeology.net. See diagram at creation.com/biblical-geology-model.
5. Horner, J.R. and Gorman, J., Digging Dinosaurs, p. 131, Workman Publishing, New York, 1988.
6. Chiappe, L.M. and 5 others, Nest structure for sauropods: sedimentary criteria for recognition of dinosaur nesting traces, Palaios 19:89–95, 2004.
7. Oard, M.J., Evidence of dinosaur nest construction is extremely rare, J. Creation 19(2):21–22, 2005; creation.com/dino-nest-construction-rare.
8. Grellet-Tinner, G. and 2 others, Water vapor conductance of the Lower Cretaceous dinosaurian eggs from Sanagasta, La Rioja, Argentina: paleobiological and paleoecological implications for South American faveoloolithid and megaloolithid eggs, Palaios 27:35–47, 2012.
9. Oard, M.J., The meaning of porous dinosaur eggs laid on flat bedding planes, J. Creation 27(1):3–4, 2013; creation.com/dinosaur-eg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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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5(4):15–19, October 2023
주소 : https://creation.com/dinosaur-tracks-eggs
번역 : 미디어위원회
공룡 발자국과 알
: 대홍수 동안 어떻게 형성될 수 있었을까?
(Dinosaur tracks and eggs
: How could they form during the Flood?)
by Michael Oard
홍수지질학에 대한 반창조론자들의 비판 중 하나는 전 지구적 홍수의 혼돈 속에서 명백한 공룡 활동의 증거들에 관한 것이다. 전 세계에서 수백만 개의 공룡 발자국과 알들이 발견되고 있다. 공룡 발자국과 알들이 발견된 각 지층면의 위와 아래(그것들의 지질학적 지평선)에는 창조 지질학자들이 홍수에 의해 퇴적되었다고 주장하는 퇴적물들이 쌓여있다. 어떻게 공룡들은 전 지구적 대홍수 동안 발자국들을 만들고, 알들을 낳으며, 걸어 다닐 수 있었을까?
비슷한 문제가 공룡들의 골층(bonebeds)에 관한 것이다. 이 화석 무덤들은 동물들이 대홍수로 인해 죽었다는 모든 징후들을 보여준다. 세속적 과학자들조차도 전 지구적 대홍수는 부인하지만, 종종 대홍수는 인정하고 있다. 전 지구적 홍수 시나리오에서는 지속적인 홍수 활동으로 인해, 뼈들 위에 퇴적물이 쌓였고, 그중 일부 퇴적층에는 이러한 화석 무덤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홍수로 퇴적된 지층의 한가운데에 있는 이 골층들 중 상당수는 생물이 죽은 후에 사체가 청소동물에 의해서 뜯어 먹혀진 포식 흔적을 보여준다. 뼈에는 이빨 자국이 있고(그림 1), 육식 공룡의 부러진 이빨도 있다(그림 2). 이것 역시 살아있던 공룡이 활동했다는 증거이다. 일관된 창조론적 해석에 따르면, 이 모든 활동은 노아 홍수의 해 150일(물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점) 이전에 일어났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그림 1. 블랙피트 인디언 보호구역(Blackfeet Indian Reservation)에서 발견된 한 공룡 뼈에 나있는 이빨 자국. <Photos by Michael Oard>
그림 2. 와이오밍 북동부의 초대형 공룡 화석무덤에서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yrannosaurus rex)의 이빨.
성경에 대한 믿음의 황폐화
이러한 사실을 발견한(?) 한 학생은 세속적 문헌에 보도될 정도로 성경에 대한 믿음에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 :
낮에 얇은 암석층을 채석하면서, "우리는 육상동물의 발자국들을 발견하기 시작했다"라고 갓프리(Godfrey)는 말한다. "전 지구적 홍수 동안에 동물들이 발자국을 남겼던 땅을 발견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 내 인생의 다른 어떤 경험보다도 그 경험은 내 마음을 뒤흔들었다."[1]
이 젊은 대학생이 이러한 도전에 대한 창조론자들의 대답을 미리 들었더라면, 그는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았을 것이다. 젊은이, 부모, 조부모들은 창조와 노아 홍수에 대한 성경적, 과학적 증거들에 대해 교육받을 필요가 있다.
이 모든 활동은 노아 홍수의 해 150일(물이 최고조에 달했던) 이전에 일어났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세기 1~11장을 포함하여, 성경의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위험하다. 추가적 발견, 면밀한 조사, 또는 새로운 변수들이 추가된다면 문제들이 사라진다는 것을 역사는 보여준다. 고고학에서 이런 일은 종종 일어났으며, 성경의 기록은 정확했던 것으로 계속 밝혀지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서도 데이터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 세속적 과학자들에게도 도전 과제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경우에서 홍수지질학에 대한 명백한 도전은 하나의 간단한 통찰을 통해 모두 해결될 수 있다. 즉, 복잡했던 전 지구적 홍수에서 일부 지역의 수위가 일시적으로 낮아지면서, 새로 쌓인 퇴적물이 대기 중으로 노출되는 지역이 종종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아래 'BEDS 모델' 참조).
헤엄칠 수 있었던 공룡은 그런 지역에 착륙하여, 다시 홍수 물이 상승할 때까지 한동안 머물렀을 수 있다. 그곳에서 공룡들은 발자국들을 만들고, 알을 낳고, 죽은 공룡을 뜯어 먹었을 수 있었다. 그런 다음 홍수 수위가 다시 높아지면(그림 3b), 발자국들을 포함한 공룡의 흔적들은 새로운 퇴적물로 빠르게 뒤덮여 보존되었을 것이다.
이후 단계에서는 새로운 퇴적물이 다시 일시적으로 노출되어서, 살아남은 공룡들이 다시 한 번 그 위를 이동할 수 있었다. 이것은 같은 지리적 위치에서 서로 다른 높이의 연속적 지층들에 나있는 발자국들을 설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와이오밍주 빅혼 분지(Bighorn Basin) 북동쪽에 있는 해성석회암(marine limestone, 바닷물에 퇴적된 것으로 추정)에서 수십만 개의 발자국들이 발견되었다.[2, 3] 이것은 전 지구적 대홍수 시나리오에서는 말이 되지만,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해변이라는 가정을 자동적으로 추가함으로써, 많은 문제점들을 회피하고 있다.
그림 3a. 홍수 초기의 세 시점에서 빠른 퇴적을 보여주는 그림. 퇴적이 진행됨에 따라 홍수 물의 깊이는 감소하였다. <IIlustrations by Melanie Richard>
그림 3b. 지역적 또는 국소적 '해수면'의 소폭의 하락으로 인해, 새로 쌓인 홍수 퇴적물이 쉽게 대기 중으로 노출될 수 있었고, 이후 수위의 작은 상승으로 인해 다시 물로 뒤덮일 수 있었음을 보여주는 두 그림. 노출된 표면은 작은 면적으로, 또는 10,000㎢까지 이르는 거대한 면적으로 노출될 수 있었다.
그림 3c.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Tucson) 지역의 급경사 협곡에, 비가 오고 하루나 이틀 후의 진흙에 나있는 건열(mudcracks)과 빗방울 자국(raindrop imprints).
특히 흥미로운 점은 이곳에서 공룡 발자국들은 300만 년의 간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두 지층에 나있다는 점이다. 그런데 발자국들은 서로 비슷하다. 300만 년 후에 같은 종류의 공룡들이 같은 지역에서 다시 한번 와서 발자국들을 또 다시 남길 확률은 얼마나 될까? 세속적 '오랜 연대' 지질학에서 이것은 커다란 문제이다. 하지만 ‘일시적 노출된 대홍수 퇴적층(BEDS, Briefly Exposed Diluvial Sediments)’ 모델에서는 말이 된다. 홍수의 범람 단계(Inundatory Stage, 물이 차오르는 단계)에서 홍수 물이 계속 상승하는 동안 홍수 물의 수위는 수없이 요동했을 것이다.[4] 그림 3b에 표시된 과정은 같은 지역에서 반복해서 일어날 수 있었다. 따라서 보행렬뿐만 아니라, 공룡 알과 뜯어먹힌 뼈들의 층이 한 지역의 여러 높이에서 발생할 수 있었다(그림 4).
300만 년 후에 같은 종류의 공룡들이 같은 지역에서 다시 한번 와서 발자국들을 남길 확률은 얼마나 될까?
증거들에 대한 더 합리적인 설명
위의 예는 오랜 연대의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이 갖고 있는 난제를 홍수 모델(Flood model)이 잘 설명할 수 있는 한 사례일 뿐이다. 사실, 앞서 설명한 문제들에 대한 증거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홍수 모델은 오랜 연대 지질학이 설명하는 것보다 많은 특징들을 훨씬 더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골층
골층(bonebeds)에는 새끼나 어린 공룡이 거의 없다. 이는 새끼와 어린 공룡들은 빠르게 죽음을 맞이했던 반면, 나이 많은 성체 공룡들은 끊임없이 밀려오는 홍수 물을 며칠 동안 견디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했음을 고려해보면, 이해가 잘 된다. 오늘날의 재난에서는 어린 동물과 성체 동물이 함께 죽어있다.
한 종의 우세 : 오늘날의 재난에서는 해당 지역에 서식하는 많은 종들을 함께 매몰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10,000개 이상의 개체를 포함하고 있는 골층(bonebeds)에서 거의 한 종의 공룡만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홍수라는 대재앙이 닥쳤을 때, 위험으로부터 보호되기 위해, 본능적으로 같은 종이나 비슷한 종의 공룡 무리가 함께 모여, 오늘날의 엘크 무리처럼 위험에 맞섰을 것이다. 미국 몬태나주 그레이트폴스(Great Falls)에서 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한 공룡 화석지에는, 10,000마리 이상의 공룡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모두 같은 종인 마이아사우라 피블레소룸(Maiasaura peeblesorum)이다. 현재 세속 과학자들도 이 공룡들은 특별한 홍수로 죽었다고 믿고 있다 : "이 지역의 하천 중 하나에서 발생했던 평범한 봄철 홍수가 아니라, 재앙적인 홍수였다."[5]
공룡 발자국들
직선으로 나있는 보행렬들 : 두 개 이상의 발자국들이 일렬로 나란히 나있는 것은 보행렬(trackway)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동물들은 여러 방향으로 구불구불한 궤적을 만들고, 때로는 급격하게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하지만 위협을 피하려는 동물은 일반적으로 직선적으로 달린다. 대부분의 공룡 보행렬들은 직선이거나 완만하게 구부러져 있다(그림 5와 6). 이는 공룡이 불어나는 홍수 물을 피해 도망치는 모습이라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
경사면에는 보행렬이 없다 : 보행렬들은 항상 퇴적암 내의 평평한 바닥면에서 발견된다. 흥미롭게도 공룡은 언덕을 오르지 않은 것 같다. 일반적인 서식지였다면, 공룡이 오르내릴 수 있는 경사면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항상 평평하게 쌓여진 홍수 퇴적물에 새겨졌던 흔적이라면, 이해가 된다.
해성 퇴적물 속 보행렬들 : 앞서 언급했듯이, 공룡 발자국들은 때때로 바닷물에 퇴적된 것으로 생각되는 해성석회암에서 발견된다. 이 경우에 세속적 과학자들은 석회암 해변을 걸었을 것이라고 자동적으로 가정한다. 그러나 이것은 임의적인 것이며, 홍수 모델에서는 불필요하다.
중첩된 반복적 보행렬들 : 앞에서 설명한 와이오밍의 지층과 같이, 같은 지점에서 '수십 수백만 년'의 시간 차가 나있는 지층들에 비슷한 보행렬들이 발생해있다. 이는 오랜 연대의 지질학 모델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우연'이 필요하다.
대게 수영을 잘하는 공룡들의 발자국들만 있다 : 등에 골판이 있고 꼬리에 가시가 있는 스테고사우르스(Stegosaurs), 머리에 무거운 주름 장식과 뿔이 있는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가시가 있는 갑옷과 무거운 꼬리를 갖고 있던 안킬로사우르스(Ankylosaurs) 등과 같이, 수영을 잘 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는 공룡들의 발자국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발자국들은 어쨌든 존재한다 : 일반적으로 새겨진 발자국들은 며칠에서 몇 주 안에 사라진다. 홍수 시나리오에서 이러한 흔적들은 다음 퇴적 주기 동안에 파묻혀서 지금까지 보존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세속적 지질학에서 퇴적은 일반적으로 매우 느리게 일어나기 때문에, 이러한 흔적들이 어떻게 보존될 수 있었는지 설명하기 어렵다.
그림 5. 미국 와이오밍주 북동부의 파우더강(Powder River) 유역에서 발견된 작은 세 발가락을 가진 공룡의 직선 발자국 5개 중 3개(나머지 2개는 심하게 침식됨). <photos by Michael Oard>
그림 6. 미국 와이오밍주 빅혼 분지(Bighorn Basin) 북동쪽, 쉘(Shell) 근처에서 발견된 작은 세 발가락 공룡이 남긴 5개(녹색)의 긴 직선 보행렬(trackways)들을 보여주는 전시물.
공룡 알들
둥지에 알을 낳았던 행동 같아 보이지 않는다 : 공룡들은 구멍을 파고 알을 낳거나, 알 위에 식물을 덮는 등 둥지를 만드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공룡 알들은 이러한 둥지 구조의 흔적이 거의 또는 전혀 없으며, 평평한 바닥에 알들을 낳았다.[6, 7] 공룡 알은 매우 다공성이다. 보호 장치가 없으면, 금방 말라서 배아가 죽게 된다.[8, 9] 공룡들은 홍수와 같은 비정상적이고 스트레스가 많은 조건 하에서, 둥지를 만들 시간이 없었거나, 알을 단열시킬 식물을 찾을 시간이 거의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알은 보존되었다 : 수백만 개의 공룡 알들이 파괴되지 않고 보존될 수 있을 만큼 빠르게 파묻혀 화석이 되려면, 매우 특별한 조건이 필요했을 것이다.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은 이러한 알들을 파괴했을 것이다.
요약
전 지구적 대홍수는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사건이었다. 잔잔한 지역, 강한 해류와 큰 난류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지역, 그리고 범람 단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잠시 일시적으로 노출된 새로운 퇴적물(BEDS)이 있던 지역들이 있었다. 이를 이해하면, 설명이 불가능해 보였던 홍수 동안의 공룡 활동들에 대한 세속적 과학자들의 도전에 창조론자들은 답을 할 수 있다. 관련 증거들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이 데이터가 세속적 과학자들이 해결하기 어려워하는 난제들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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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S 모델
BEDS는 ‘일시적 노출된 대홍수 퇴적물(Briefly Exposed Diluvial Sediments)’의 약자이다. 퇴적물이 빠르게 퇴적되는 지역에서는 홍수의 수심은 얕아진다(그림 3a). 물의 위쪽은 안정적이지 않고, 적어도 다섯 가지의 간단한 메커니즘으로 인해 위아래로 해수면은 요동할 수 있다.[1, 2] 달의 조수(tides)는 하루에 두 번 매우 예측 가능하게 해수면의 변동을 일으킨다. 이는 홍수 150일째에 홍수의 정점에 도달하기 전까지, 홍수 물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동안에 발생했다. 홍수 물의 수위가 국지적 또는 지역적으로 떨어지면, 새로 퇴적된 퇴적면이 노출된다.(그림 3b).
공룡들의 흔적은 종종 수백에서 수천 미터의 막대한 침식이 일어난 지역의 두꺼운 퇴적암 위에서 발견된다. 이러한 침식은 홍수의 후퇴기(Recessive Stage)에 일어날 수 있었다.[3] 따라서 공룡 흔적들의 관찰은 범람기 후기로 위치시킬 수 있다. BEDS 모델은 일련의 홍수 퇴적물에서 발생하는 많은 특징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본문에서 다룬 것 외에도 새의 발자국, 동물들의 구멍(burrows)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심지어 건열(mudcracks)과 빗방울 자국도 BEDS로 인해 빠르게 형성될 수 있었다(그림 3c). 그리고 발자국들과 마찬가지로 수명이 짧은 흔적들의 보존은 침식되기 전에 즉시 매립되어 보존되었다고 보는 것이 훨씬 더 합리적이다.
그림 4. 지역 해수면의 높이가 여러 차례 요동하는 동안, 여러 지층 높이에서 공룡 발자국과 알들이 퇴적지층에 어떻게 형성될 수 있는지에 대한 모식도. <Illustrations by Melanie Richard>
a) 상대적으로 해수면이 낮아지는 동안, 공룡들은 발자국을 만들고, 퇴적층 위에 알들을 낳았다.
b) 상대적으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공룡 발자국들, 알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죽은 공룡 사체 위에 새로운 퇴적층이 쌓인다. 또는 공룡이 일시적으로 BEDS에서 떠내려갔다가 나중에 다시 돌아왔을 수도 있다.
c) 또 다른 국지적 해수면 하강으로 인해, 새로운 퇴적층이 쌓이면서, BEDS가 또 다시 노출된다. 공룡들은 다시 퇴적층 위를 걷고, 알들을 낳고, 때로는 죽은 공룡들의 골층 위에서 사체를 뜯어 먹기도 했다.
1. Oard, M.J., Dinosaur Challenges and Mysteries: How the Genesis Flood makes sense of dinosaur evidence—including tracks, nests, eggs, and scavenged bones, Creation Book Publishers, Powder Springs, GA, 2011; creation.com/s/10-2-582.
2. Oard, M.J., Bates, G., Wolfe, T., and Turbuck, C., Exploring Dinosaurs with Mr. Hibb, Creation Book Publishers, Powder Springs, GA, 2016; creation.com/s/10-1-587.
3. Oard, ref. 9 main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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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Couzin, J., Crossing the divide, Science 319:1,035, 2008.
2. Kvale, E.P. and 5 others, Middle Jurassic (Bajocian and Bathonian) dinosaur megatracksites, Bighorn Basin, Wyoming, U.S.A., Palaios 16:233–254, 2001.
3. Oard, M.J., Newly discovered dinosaur megatracksites support Flood model, J. Creation 16(3):5–7, 2002; creation.com/dino-megatracksites.
4. Walker, T., A biblical geologic model; in: Proc. 4th ICC, pp. 581–592, 1994; biblicalgeology.net. See diagram at creation.com/biblical-geology-model.
5. Horner, J.R. and Gorman, J., Digging Dinosaurs, p. 131, Workman Publishing, New York, 1988.
6. Chiappe, L.M. and 5 others, Nest structure for sauropods: sedimentary criteria for recognition of dinosaur nesting traces, Palaios 19:89–95, 2004.
7. Oard, M.J., Evidence of dinosaur nest construction is extremely rare, J. Creation 19(2):21–22, 2005; creation.com/dino-nest-construction-rare.
8. Grellet-Tinner, G. and 2 others, Water vapor conductance of the Lower Cretaceous dinosaurian eggs from Sanagasta, La Rioja, Argentina: paleobiological and paleoecological implications for South American faveoloolithid and megaloolithid eggs, Palaios 27:35–47, 2012.
9. Oard, M.J., The meaning of porous dinosaur eggs laid on flat bedding planes, J. Creation 27(1):3–4, 2013; creation.com/dinosaur-eg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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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5(4):15–19, October 2023
주소 : https://creation.com/dinosaur-tracks-eggs
번역 : 미디어위원회